거제도 당일치기 코스
거제도 당일치기 코스를 검색하다 보면 정보가 너무 많아서 정작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질 때가 있습니다. 남해안 최남단에 자리한 거제도는 하루 안에 담기에는 조금 아쉬운 섬이지만 동선만 잘 짜면 핵심 명소를 충분히 돌아볼 수 있는데 이 글에서는 2026년 기준으로 실제 방문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인 거제도 당일치기 코스를 시간 순서로 정리해 드립니다.
거제도 당일치기 이런 분께 딱 맞습니다
- 부산, 창원, 진주 등 경남권에서 하루 안에 바다를 보고 싶은 분
- 아이와 함께 자연 관광지를 부담 없이 둘러보고 싶은 가족
- 드라이브와 뷰 맛집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커플
- 숙박 없이 짧고 알차게 여행을 마치고 싶은 직장인
거제도는 거가대교 개통 이후 부산에서 차로 약 40~50분이면 닿는 거리가 됐습니다. 예전에 비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덕분에 주말 당일 여행지로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데 단 성수기(7~8월 연휴)에는 교통 혼잡이 심하므로 오전 7시 이전 출발을 권장합니다.
거제도 당일치기 코스 추천 동선
| 시간 | 장소 |
|---|---|
| 오전9시~낮12시 | 외도 보타니아 or 해금강 유람선 |
| 낮12시~오후2시 | 거제 향도 음식 점심 |
| 오후2시~오후4시 | 바람의 언덕+ 신선대 |
| 오후4시~오후6시 |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or 케이블카 |
| 오후6시 이후 | 장승포, 고현 저녁 식사 후 귀가 |
거제도 당일치기 코스를 하루 안에 효율적으로 소화하려면 오전 일정에 유람선을 배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유람선은 기상 조건에 따라 결항될 수 있어 오전 첫 일정으로 잡아야 대체 계획을 짜기 수월합니다
코스별 상세 안내
- 외도 보타니아 & 해금강 유람선
- 거제를 대표하는 당일치기 명소이며 외도 보타니아는 남해의 지중해라 불리는 사설 정원 섬으로 아열대 식물과 조각품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이 인상적입니다.
- 출발 선착장: 학동 몽돌해변 선착장 또는 도장포 선착장
- 운항 시간: 오전 8시 30분 ~ 오후 3시 30분 (계절, 기상에 따라 변동)
- 총 소요 시간: 왕복 약 2시간 30분 ~ 3시간
- 외도 입장료: 성인 12000원 (유람선 탑승료 별도)
해금강 유람선 코스는 외도 가는 길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으며 십자동굴,·사자바위,·병풍바위 등 기암절벽을 배 위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 외도 내부 체류 시간이 약 1시간 내외로 짧게 느껴지고 음식 시설이 매점 수준에 그칩니다. 간식을 미리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기상 악화 시 당일 결항될 수 있으므로 전날 전화 확인이 필수입니다.
- 거제 향토 음식 점심
- 거제도는 해산물 특화 지역으로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이 많습니다.
- 대구탕: 지세포, 고현 일대 대구탕 골목, 맑은 국물이 특징인 거제 대표 향토 음식
- 멍게비빔밥: 5~8월 제철 신선한 멍게를 듬뿍 올린 한 그릇 식사
- 생선회: 고현 수산시장 또는 장승포 회센터에서 직거래 활어를 합리적 가격에 즐길 수 있음
예산 참고: 대구탕 1인 약 15000~20000원 / 멍게비빔밥 약 12000~15000원
- 바람의 언덕 + 신선대
- 오후 첫 코스로 거제도에서 가장 많이 찾는 포토존이며, 도장포 마을 뒤편 언덕에 서면 풍차와 탁 트인 남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 입장료: 무료
- 주차: 도장포 공영주차장 (유료 1회 3000원)
- 도보 소요: 주차장 ~ 언덕 정상 약 10~15분
신선대는 바람의 언덕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으며, 에메랄드빛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고 두 곳을 합쳐 1시간 30분 안에 돌아볼 수 있어 당일치기 코스에 넣기 좋습니다.
아쉬운 점: 성수기 오후 1~3시는 가장 혼잡한 시간대입니다. 주차 대기 20~30분은 기본으로 감안해야 하며 오전 중 외도 유람선 일정을 마친 뒤 오후 2시 이후에 방문하면 조금 낫습니다.
-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or 케이블카
- 오후 코스는 관심사에 따라 두 가지 중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 한국전쟁 당시 포로수용소를 복원, 전시한 역사 테마파크로 실물 크기의 디오라마와 체험형 전시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 입장료: 성인 9000원 / 어린이 4000원
- 관람 소요: 약 1시간~1시간 30분
거제 해상 케이블카
남해를 파노라마로 내려다보는 해상 케이블카로 날씨 좋은 날의 경치가 압도적입니다.
- 왕복 요금: 성인 약 15000원
- 운영 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계절별 변동)
-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어 온라인 사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거제도 당일치기 이동 방법
- 자가용
부산 출발: 거가대교 경유 약 40~50분 (통행료 편도 약 10000원)
창원, 마산 출발: 통영 경유 약 1시간 10분~1시간 30분
- 대중교통
부산 서부터미널 → 거제 고현터미널: 시외버스 약 1시간 20분, 거제 내 이동은 버스 노선이 제한적이므로 고현터미널 근처 렌터카 이용 추천, 렌터카 1일 기준 약 4만~7만 원 (차종에 따라 상이)
거제도 당일치기 전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 외도, 해금강 유람선 사전 예약 필수: 성수기 현장 구매는 어렵습니다.
- 기상 확인: 해상 관광지 특성상 강풍, 우천 시 일정 변경이 불가피합니다.
- 성수기 주차 혼잡: 바람의 언덕, 외도 선착장 인근은 주말 오후 상습 정체 구간입니다.
- 일몰 드라이브 계획: 해질 무렵 해안도로 드라이브도 미리 동선에 포함해 두면 좋습니다.
- 통신 음영: 도서 지역 특성상 일부 구간에서 통신이 약해질 수 있으니 오프라인 지도를 미리 저장해 두세요
거제도 당일치기 코스 자주 묻는 질문 (Q&A)
Q1. 거제도 당일치기 코스로 하루에 얼마나 볼 수 있나요?
자가용 기준으로 외도(또는 해금강) 유람선 + 바람의 언덕 + 신선대 + 포로수용소(또는 케이블카)까지 하루 안에 충분히 소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동 거리가 제법 되므로 오전 일찍 출발을 권장합니다.
Q2. 대중교통만으로 거제도 당일치기가 가능한가요?
부산에서 시외버스로 고현터미널까지 이동 후 렌터카를 빌리는 방법이 현실적입니다. 시내버스만으로는 명소 간 이동이 불편하고 시간 소모가 큽니다.
Q3. 외도 보타니아 유람선 예약은 어디서 하나요?
학동, 도장포, 장승포 선착장 각 업체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성수기에는 최소 1~2주 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Q4. 아이와 함께 거제도 당일치기로 가기 좋은 곳은요?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은 체험형 전시가 잘 갖춰져 있어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인기이며 바람의 언덕은 유모차 이동이 가능한 완만한 구간이 있어 어린아이와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Q5. 거제도 당일치기 코스 1인 총 예산은 얼마나 잡아야 하나요?
유람선 탑승료(약 18000~22000원) + 외도 입장료(12000원) + 점심(15000~20000원) + 주차비(약 5000원) + 포로수용소 또는 케이블카(9000~15000원)를 합치면 1인 약 5~7만 원 수준이며 교통비는 별도입니다.
Q6. 거제도 해금강 근처에 숙소도 있나요?
해금강, 도장포 인근에는 프라이빗 풀빌라 독채 펜션을 비롯해 다양한 숙박 시설이 있습니다. 당일치기가 아닌 1박 2일로 일정을 늘리면 훨씬 여유롭게 거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Q7. 거제도 당일치기 코스에서 일몰 포인트가 있나요?
노을이 지는 시간에는 학동 몽돌해변과 거제 북단 내도·외도 방향 해안도로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당일치기 마무리 코스로 해안 드라이브를 추가해 보세요.
마치며
거제도 당일치기 코스는 자연·역사·미식이 한데 모인 드문 여행지입니다. 동선 선택에 따라 완전히 다른 하루가 되는 만큼 자신의 관심사에 맞게 코스를 조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외도, 해금강의 압도적인 자연을 원한다면 유람선 코스를 첫 일정에 고정하고 아이와 함께라면 포로수용소를 오후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유연하게 조정해 보세요.
성수기 혼잡과 날씨 변화는 항상 변수이며 사전 예약과 대안 코스를 미리 준비해 두면 어떤 상황에서도 아쉽지 않은 거제도 당일치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